국제학교 확진자 발생...서귀포 대정 관내 학교 원격수업 전환
국제학교 확진자 발생...서귀포 대정 관내 학교 원격수업 전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12개 학교 20일부터 23일까지 원격 수업...방과후 수업도 금지
국제학교 2주간 원격수업 권고…추가 확진자 발생 여부 따라 조치 변경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학생 1(도내 65번째 확진자)이 코로나19에 감염됨에 따라 20일부터 대정읍 관내 학교 12교의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국제학교 확진자가 발생 한 19일 오후 제주도 방역 당국 등과 긴급 대책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대정읍 관내 학교인 대정초병설유치원, 대정서초병설유치원, 무릉초병설유치원, 보성초병설유치원, 대정초, 대정서초, 보성초, 무릉초·, 대정중, 대정고, 대정여고 등 12곳은 20일부터 23일까지 원격수업을 한다.

또 방과후학교와 초등 돌봄교실을 운영하지 않는다. , 교직원들은 정상 출근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도내 4개 국제학교에 2주간 원격수업을 권고했다. 대정읍 관내 학원에 대해서는 휴원을 권고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국제학교 및 대정읍 관내 학교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현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 걱정이며, 일상 방역 준수 등 모두의 협력과 연대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