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제학교 학생 등 코로나19 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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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기준 254명 중 123명 음성
8시30분께 나머지 결과 나올 예정

20일 오후 6시 기준 도내 65번 확진자가 나온 국제학교에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65번 확진자가 나온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영어교육도시 모 국제학교 학생과 교사 등 254명 가운데 123명은 음성으로 확인됐고, 나머지는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65번 확진자과 밀접접촉한 기숙사생 20명과 교사 3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31명에 대한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8시30분께 나올 예정이다.

앞서 제주도는 국제학교에서 65번 확진자가 나오자 해당 학교 운동장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이날 오전 9시부터 검사를 진행했다. 

또 14일 이내 다른 지역 방문 이력이 있는 도민과 관광객은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나타나면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있다. 

임태봉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보건복지여성국장)은 "제주지역 65명의 확진자중 25명이 타 지역 방문 이력을 갖고 있다"면서 "다른 지역을 방문한 뒤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유증상자에 한해 진단검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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