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까지 16차례 걸쳐 진행...16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주말을 이용해 유소년 160명을 대상으로 ‘2020 유소년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유소년의 비만 예방과 신체 발달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종목은 유소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뉴스포츠, 음악줄넘기, 배드민턴, 볼딩 등 4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강사 13명은 일도그린공원, 레포츠공원, 제주복합체육관 등에서 다음 달 20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평국 회장은 “제주도교육청과 업무 공유를 하며 학교 체육과 유소년 체육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도내 유소년들이 비만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