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와 제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남영미)는 내년도 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대비 공부방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검정고시 대비반은 1년에 3회로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강의와 병행해 온라인 학습이 진행됐다.
올해 검정고시 대비반에서 수강한 학생 52명이 검정고시에 응시, 전원이 합격했다.
검정고시 대비반은 만 9세부터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한국사 등 필수과목 수업 외에 선택 과목으로 도덕 수업이 실시된다. 문의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070-4280-562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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