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율방재단 방재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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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자율방재단은 단원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단원 453명을 대상으로 이달 24일부터 3주간 방재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에 따라 집합교육이 어려운 점을 고려,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다.

교육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코로나19 시대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 ▲심폐소생술 ▲풍수해·지진 등의 재난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 방재교육과 병행, 각 읍면동에 비치된 제설장비를 자율점검하는 등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자율방재단 관계자는 “제한적이지만 온라인 교육을 통해 단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해 방재단의 역할인 시민 안전지킴이 소임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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