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악초등학교(교장 강정이)와 성산중학교(교장 고영림)는 최근 교육부가 주관한 ‘2020년 원격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부터 일상이 된 원격교육은 학생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학습권을 보장하는 새로운 교육 방법이다.

금악초는 학교 여건과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맞는 원격수업 플랙폼 활용 수업을 진행했다. 또 원격수업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맞춤형 수업을 운영하고, 학부모 상담을 통해 학습 공백 최소화에 앞장섰다.

성산중은 지난 3월 31일부터 온라인 수업을 위한 교사 연수를 진행, 100%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원활히 진행했다.

특히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 5명이 지난 6일 원격수업 방법을 살피기 위해 성산중을 방문하는 등 성산중의 원격수업 우수사례는 타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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