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24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제주일보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한 ‘2020 제주안전문화대상’ 생활안전 단체 부문 우수상 상금 192만원 전액을 기부했다.
해경 관계자는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국가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따뜻한 사랑 나눔도 실천해 국민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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