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표팀, 제8회 국제 국학기공 대회 단체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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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일 온라인 개최...일반부 1, 어르신부 1팀 참가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오는 27~28일 이틀간 온라인을 통해 세계 국학기공인들의 축제인 8회 서울 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 국학기공협회에 따르면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심신건강법인 국학기공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14개국에 보급돼 명실상부한 국제스포츠로서 자리를 잡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0여 개국, 62개 팀에서 선수 1500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제주 대표팀은 어르신부 1, 일반부 1팀을 꾸려 단체전에 참석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1980년부터 국민 건강을 위해 국학기공을 보급해온 대한국학기공협회는 국민의 심신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대한체육회 정회원단체로 선정됐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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