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5시52분께 서귀포시 색달동에 위치한 음식점 야외 테라스에서 화재가 발생, 119에 의해 6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목제 데크로 만들어진 야외 테라스 일부와 의자, 인근 컨테이너 등이 불에 타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16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점에 설치된 쓰레기 보관용 컨테이너에서 발생한 불이 바람을 타고 확산되며 야외 테라스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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