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도내 9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21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분야에 대한 기술 지원을 추진했다.
올해는 생산기술 실용화 기술 개발에 총 3억원을 투자해 49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중소기업의 유망기술 발굴과 정부 R&D과제 참여 지원에 6700만 원을 투자해 12개 기업을 지원했고, 스마트공장 사업 지원에 2억 원을 투입해 8개 기업의 경영 안정을 꾀했다.
중소기업 컨설팅 및 인증획득 지원을 위해 5300만원을 들여 24개 기업을 지원하기도 했다.
제조기술 인프라가 부족한 도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총 15억원을 투자해 3D프린터 등 디지털 제조장비 5종도 구축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90여개 기업에 기술개발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디지털 제조장비 5종도 새롭게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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