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관광단지 개발 조성계획 전면 재수립 주문
중문관광단지 개발 조성계획 전면 재수립 주문
  • 김정은 기자
  • 승인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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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개발사업심의위, 사업기간 연장하고 종합의견 수렴한 계획 마련 요구
동물테마파크, 백통신원, 봉개관광지 등 기간 연장...사업 기간 연장 반복 지적

제주특별자치도가 중문유원지(관광단지) 개발 조성계획을 전면적으로 재수립하도록 주문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봉개휴양림 관광지와 백통신원 제주리조트, 제주동물테마파크 등의 개발사업 기간이 또 다시 연장됐다.


제주도는 지난 24일 올해 제4차 제주도개발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5개 사업의 기간 연장 등을 심의, 의결했다.


우선 올해 말 종료되는 중문관광단지 개발사업 기간이 3년 연장됐다. 이에 따라 1978년 5월 승인된 중문관광단지 개발사업 기간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늘어났다.


개발사업심의위는 중문관광단지 사업기간을 연장하면서 환경여건 변화, 입주민들의 활성화 방안, 주민의견 등 종합의견을 수렴한 계획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특히 단계별 집행계획 등을 포함한 조성계획을 전면 재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제주동물테마파크 개발 사업 기간이 1년 연장됐다. 또한 백통신원 제주리조트 개발 사업은 사업 기간을 1년 연장하고, 사업계획 변경에 대해서는 6개월 이내에 개발사업심의위 심의를 받도록 했다.


봉개휴양림 관광지 개발 사업 기간은 2년 연장됐고, 제주돌문화공원 관광지 개발사업은 3년 연장됐다.


이처럼 사업기간 종료를 앞두고 기간이 연장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어, 대규모 개발 사업에 대한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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