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예방 업무에 많은 노력…1계급 특별 승진
제주 서부소방서 소속 김찬호 소방교가 소방청이 주최한 ‘제2회 소방공무원 SAFE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6일 김찬호 소방교에게 소방청장 표창을 전달했다.
김 소방교는 표창 수여와 함께 1계급 특별 승진의 영광도 누렸다.
2014년 소방에 입문한 김 소방교는 5년 11개월의 재직 기간 동안 소방완공검사 323건, 건축동의 856건을 수행하는 등 소방 예방 업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소방교는 “명예로운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 더 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도민 안전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방공무원 SAFE대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우수 소방공무원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이들의 화재 예방과 행정 업무 등을 활성화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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