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교통량 분산, 도시계획도로 개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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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도심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261억원을 들여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구간을 보면 제2도시 우회도로(번영로~삼화지구), 화북 거로길~문화아파트 등 모두 18개 노선에 20㎞다.

제주시는 24개 노선에 총 2675억원을 투입해 연차 별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기로 했다.

제주시는 노형오거리 주변에서 극심한 교통난이 발생함에 따라 월광로~노형로, 부림랜드~1100도로, 제주고등학교~오광로, 연도로 개설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기로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예산 확보로 토지 보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일몰제를 앞두고 있는 도시계획도로를 우선 개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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