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에서 섬세한 손길 닿은 작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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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여성제주작가협회,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문예회관서 전시
김인지作, 장미.
김인지作, 장미.

현대여성제주작가협회(이사장 문춘심)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사계(四季)의 연가라는 주제로 11번째 회원전을 연다.

현대여성제주작가협회는 제주지역에서 유일하게 7개 장르(공예·문인화·사진·서각·서양화·서예·한국화)로 활동하는 여성 시각예술 단체로 여성의 섬세함을 톡특한 미()의 가치로 표현해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2020년은 예술인들에게 유난히 힘든 해였다. 작업 활동도 힘든 시기에 전시 개최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들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예술의 꽃을 피우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갔다.

문춘심 이사장은 현대여성제주작가협회는 제주지역의 유일한 여성작가협회로 지역 문화 발전에 작은 힘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이 각자의 개성을 담아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장에서 감상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여성제주작가협회는 2010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회원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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