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상하수도본부, 서귀포시 대륜·대천동 하수관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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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현공언)는 서귀포시 대륜·대천동 지역에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서귀포 신시가지와 혁신도시가 위치한 대륜동과 대천동은 공공기관과 주거밀집 지역으로 우·오수시설, 배수시설 등 생활기반시설인 하수시설 개선이 시급하다.

이에 상하수도본부는 환경부와 재원 협의를 거쳐 용흥, 신시가지, 법환, 서호, 대륜, 호근 등 7개 처리 분구에 총 사업비 273억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14.9, 우수관로 0.4, 맨홀펌프장 9개소, 배수설비 1835가구에 대한 정비를 추진한다.

10월부터 본격 사업에 착공해 2023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공언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앞으로 하수처리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개선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하수 오염방지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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