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이용객 보행 안전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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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올해 안에 세이프티 스마트 웨이 시스템 구축

제주국제공항 이용객들의 보행 안전이 한층 강화된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수봉)는 올해 안에 공항 구내도로에 첨단 기능을 접목한 세이프티 스마트 웨이(Safety Smart way)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LED 바닥신호등과 횡단보도에 있는 보행자를 자동 감지한 뒤 접근하는 차량에 LED 시각 신호를 제공한다.

본부는 또 신호등을 설치할 수 없는 교차로에 차량 알리미 시설을 설치해 차들 간 충돌사고도 예방할 계획이다.

김수봉 본부장은 “공항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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