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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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집중호우 시마다 침수피해가 되풀이되는 성산읍 고성리 저지대 지역 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한 우수관로 설치가 오는 4일 마무리된다고 1일 밝혔다.

태풍과 집중호우가 발생할 때 마다 주택과 도로, 농경지 등에 침수피해가 반복돼 지역주민들이 주민숙원사업 시행을 요구해 온 지역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지난 2월 사업비 9억원을 투입, 우수관로와 오수관로, 상수도관 등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과 도로포장에 나서는 등 저지대 일대에 대한 정비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고성리 저지대지역에 위치한 주택 153동과 도로·농경지 20.6㏊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습 침수피해 지역 등 자연재해 피해지역에 대한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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