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방문형 기억나눔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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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중문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분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인한 치매환자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20 가정방문형 기억나눔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뇌 인지기능이 저하된 치매환자의 기억력, 집중력, 실행력 등 인지기능을 개선하고 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지연시켜 독립적이고 능동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치매안심센터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주 2회씩 지원 대상자들의 자택을 직접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남아있는 인지기능을 강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에 기여하고 치매 악화 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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