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로 법정보호종 확인 왜곡한 김경학 의원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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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들 3일 입장문

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들은 3일 입장문을 내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 심사에서 김경학 의원이 환경단체가 애기뿔쇠똥구리를 잡아다 사진을 찍어 비자림로를 애기뿔쇠똥구리 서식지로 왜곡, 조작한 것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단체는 “자체적으로 생태 모니터링 중 발견한 생물들에 대해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조사를 의뢰했고 그 결과 애기뿔쇠똥구리, 팔색조, 원앙 등 9종의 법정보호종이 확인된 것으로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단체는 “이 같은 사실에도 제주도 예산 심사 자리에서 시정잡배의 막말을 늘어놓는 김경학 도의원은 도의원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비난했다.

단체는 “더불어민주당은 김경학 도의원을 제명하고 김 의원은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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