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꿈바당 어린이도서관 진입로 확장과 동부지구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탄력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갑)과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을)이 올해 마지막 특별교부세로 16억원을 확보했다.
송 의원은 지방SOC 사업인 제주 꿈바당 어린이도서관 진입로 확장에 6억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인도가 조성되지 않아 도로 폭 협소로 어린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진입로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오 의원은 동부지구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 10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제주시 구좌읍에 수영장을 비롯해 헬스장, 소규모 체육관 등을 포함해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송재호·오영훈 의원은 “앞으로도 제주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충분히 지원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국회=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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