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시린 작가 ‘길바닥 이야기’ 온라인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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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유튜브 채널 업로드
시린 작가 작품.
시린 작가 작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3일부터 코로나 블루(Corona Blue)’ 극복을 위해 시린 작가가 참여하는 동행:同行’ 5차 온라인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길바닥 이야기-길 위에서, 사진 인문학을 말하다’다.

전시의 주요 소재인 제주의 은 어딘가로 가는 공간일 뿐 아니라 누군가의 이 되기도, ‘운동장이 되기도, ‘마당이 되기도 한다. 작가는 전시에서 길 위에서 마주친 다양한 사람들과 독특한 제주의 길을 담은 사진을 선보이고 있다.

시린 작가는코로나19 확산으로 사람 간 교류가 단절된 상황에서 길 위의 풍경이 가진 이야기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온기를 나누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행:同行’ 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를 지원하고, 지속적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고립감에 빠진 도민 정서를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JDC가 지난 8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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