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민주노총 제주본부장에 임기환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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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부본부장 양윤란·사무처장 부장원
왼쪽부터 양윤란 수석부본부장·임기환 본부장·부장원 사무처장.

제13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이하 민주노총 제주본부) 본부장에 임기환 후보가 당선됐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020년 민주노총지역본부 임원 동시선거 본부장·수석부본부장·사무처장 후보자 경선 제주지역 투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번 선거에는 기호1번 김덕종(본부장), 김연자(수석부본부장), 최성용(사무처장) 후보, 기호2번 임기환(본부장), 양윤란(수석부본부장), 부장원(사무처장) 후보가 출마했다.

이번 선거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체 재적인원 1만2422명 가운데 9220명이 투표에 참여해 74.2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 결과 임기환 후보 측이 유효 투표 8474표 중 과반수 56.1%인 5175표를 얻어 승리했다. 김덕종 후보 측은 3299표를 받았다. 득표율은 35.7%다.

임기환 신임 본부장은 민주노총 제주본부 수석 부본부장과 사무금융연맹 전국협동노동조합 제주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노총 제주본부 4·3통일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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