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채종협)은 오는 14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음악평론가 현경채씨를 초청해 ‘도서관 세계음악 인문학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민들이 세계음악을 통해 새로운 눈으로 문화와 역사 등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의 목적지는 코카서스 3국(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과 터키로 각 나라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담긴 음악을 감상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4일과 21일 오전 10시부터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ju.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710-8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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