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서 한림공고 학생,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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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서 한림공고 학생,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출

오준서 한림공업고등학교 전자과 3학년 학생이 2022년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오준서 학생은 최근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에서 실시한 ‘2022년 제46회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통신망분배기술직종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오준서 학생은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 수상자다.

오준서 학생은 평소 전공 실무 교과 실습 시간과 전공 심화 동아리 활동 시간을 이용해 충실히 기능 연마에 힘 썼다.

특히 이성근 지도교사와 함께 본인의 기술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하며 후배들의 기술 향상에도 기여했다.

오준서 학생은 제주도교육청, 제주도,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도움과 지원을 받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2022년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한림공고 전자과에서 통신망분배기술 직종 국가대표를 배출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이전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한림공고 학생들은 ‘2011 영국 런던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은메달, ‘2015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우수상, ‘2017 UAE 아부다비 국제기능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한편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은 2021년 개최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감안해 20229월로 연기됐다.

 

 

제주도교육청, 소프트웨어 동아리 산출물 대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6일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0 소프트웨어 동아리 산출물 대회를 개최했다.

12개교 33팀이 예선에 참여해 프로그래밍과 피지컬 컴퓨팅 분야 각 6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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