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비만율 개선 프로젝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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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 6개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만탈출 건강넘버원 프로젝트를 운영한 결과 체중감소 등 건강관리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서귀포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600명 중 401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72.1%인 289명의 BMI(체질량지수)가 평균 2.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체중이상자 280명 중 224명(80%)가 체중이 감소했고, 이 중 114명(40.7%)은 BMI가 1㎏/㎡ 이상 감소해 비만을 벗어난 것으로 확인됐다.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서귀포시의 낮은 건강지표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관련기관과 연계해 생활터별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만탈출 건강넘버원 프로젝트는 지역 비만율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건강생활 실천 교육, 비만상담, 운동교실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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