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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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하 IEVE)가 ‘전동화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라(The New Definition e-Mobility)’를 주제로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대환, 문국현, 야코보사마시, 알버트 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9일 오후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전시와 체험, B2B, 컨퍼런스, 전기차 시승, 드라이브 스루 특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엑스포 첫날인 9일에는 ‘에너지와 기후변화 국제워크숍’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개최된다.

10일에는 ㈔세계전기차협의회와 국제엑스포조직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회 글로벌 EV 라운드 테이블’이 개최된다.

세계 각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e-모빌리티 산업의 생태계를 진단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도심항공(UAM)과 자율주행 등 미래기술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이날 대한전기학회와 엑스포 조직위 주최, 전기차연구회가 주관하는 워크숍 ‘전기자동차의 미래-성공적인 도약을 위한 전략’도 ICC 한라홀에서 개최된다.

엑스포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에는 미국의 실리콘벨리와 함께 주최하는 ‘IEVE-실리콘벨리 비즈니스 포럼’이 열린다.

컨퍼런스 마지막 행사는 ‘제28차 제주 Smart e-Valley 송년포럼’으로 꾸며진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전기차 시승행사도 열린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퍼시픽랜드 구간에서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생산한 고품격 전기차를 직접 운전하면서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관람자들이 감귤 등 제주 특산물과 방어회, 활소라 등 수산물을 구입할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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