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제주지역본부, 마을 재발견 프로젝트 ‘리슐랭가이드 제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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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경윤)는 올해 마을 재발견 프로젝트 ‘리슐랭가이드 제주’를 통해 10개 마을, 30개 이상의 마을명소, 27개 마을식당을 발굴해 콘텐츠화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마을 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해 제주폐가살리기 사회적협동조합과 협업으로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진행됐다.

‘리슐랭가이드 제주’는 마을 리(里), 다시 리(Re), 미슐랭가이드(Michelin Guide, 식당 및 여행정보 가이드)의 합성어로 마을 이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고유한 마을의 역사, 문화자산, 마을식당을 조사하고 콘텐츠로 제작해 온라인을 통해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LH제주지역본부는 발굴한 마을 자원을 공식 웹페이지(www.rechelin.com)와 SNS계정(www.instagram/rechelin_jeju/)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LH제주지역본부는 이달 중 마을의 가치를 가장 잘 나타내는 마을식당 3개소를 선정해 ‘리슐랭가이드 제주 마을식당’ 현판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경윤 LH제주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 리슐랭가이드 제주 프로젝트가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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