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농식품부 농식품 R&D 우수성과 60선 성과
제주테크노파크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메밀을 활용한 6차산업화 연구가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R&D) 우수성과 60선에 선정됐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농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메밀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기능성 제품 개발 및 6차 산업화 적용모델 개발’연구가 최근 농식품산업을 선도하는 농식품 R&D 우수성과 60선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이번 연구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제주산 메밀자원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메밀 자원의 6차 산업화 적용모델 개발, 제주지역 현장 적응형 메밀 품종 선발, 메밀 재배기술 개발 및 종자 생산 보급, 메밀 유용성분 함유 고부가가치 건강지향성 상품 개발, 메밀 가공기술 개발을 통한 고품질 메밀 유통시스템 구축 및 대량생산 체계 확립 등의 성과를 일궈냈다.
정용환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제주산 농산물을 포함한 생물자원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연구 개발에 매진해 새로운 건강기능성 식품 소재 발굴 등 지역 농가 소득 증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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