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명 ‘이여싸! 져랴져라, 이여싸! 이어도 사나’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이 운영한 문화재 활용 사업 ‘이여싸! 져랴져라, 이여싸! 이어도 사나’가 2020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문화재청은 10일 대전 동구에 위치한 대전전통나래관에서 ‘2020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 사업’ 시상식을 열고 우수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25개 단체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지역문화재 활용 사업은 문화재청으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문화재야행’, ‘생생문화재’, ‘향교·서원문화재’, ‘전통산사문화재’, ‘고택·종갓집’ 등 5개 분야로 운영되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는 생생문화재 분야 사업으로 운영된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의 ‘이여싸! 져랴져라, 이여싸! 이어도 사나’가 제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단체에는 문화재청장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각 사업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기반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년에도 국비가 지원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