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국내 빅데이터 우수 솔루션 활용지원 사업을 10일 완료했다.
제주도는 올해 제주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 5개사를 지원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총 9000만원 투입해 제주의 정보통신기술(ICT) 1개사와 생명공학기술(BT) 4개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이슈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빅데이터 활용 분석 컨설팅을 지원해 기업의 실질적인 기업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했다.
또한 제주도는 신제품 개발, 콜라보 상품 판매, 마케팅 판로 개척 등 가시적인 컨설팅 성과도 이뤄냈다.
제주도는 도내 기업 대상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빅데이터 인식 활성화 제고에 초점을 뒀으며, 이로 인한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분위기 속에서 디지털 기술을 잘 활용하는 중소기업과 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 중소기업의 성장 가속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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