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우수 사업 성과를 도민참여단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제주도는 17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2020 여성친화도시 우수 사업’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추진된 여성친화도시 우수 사업은 ▲보행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두바퀴로 가는 제주, 스마트폰으로 제주여성친화도시를 알리다(지체장애인협회 서귀포시지회) ▲세대공감 지역공동체 회복 ‘느영나영 잘 살아보게 마씸’(제주YWCA통합상담소) ▲엄마들의 이야기 학교 ‘맘 톡(Mom Talk) 캠퍼스’(사회적협동조합 컬쳐마루) ▲핑크주차장과 화장실 모니터링 사업(제주YWCA) 등이다.
또한 올해 도민참여단에서는 2개 분과가 ▲도내 학교대상 교가, 교훈 성인지 관점에서 점검(성평등분과) ▲공공시설물에 대한 제주 성인지 관점 점검 사업(도시공간분과)을 추진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전문가 참여를 통해 사업을 평가하고, 향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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