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방소멸 대응 TF’ 출범
민주당 ‘지방소멸 대응 TF’ 출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송재호 국회의원.염태영 수원시장 공동단장으로 총 40명 구성

더불어민주당 지방소멸 대응 TF’ 14일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에서 출범했다.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과 염태영 최고위원(수원시장)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지방소멸 대응 TF’는 총 40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낙연 당대표는 이날 축사를 통해 이제는 수도권마저 소멸위기 지역이 생겨가는, 그래서 서울 1극 집중과 그 외 지역의 공동화가 진행되는 것 아니냐 하는 위기의식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대책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며 거국적으로 해야 될 것도 있을 것이고, 지방의 특색을 살려가면서 맞춤형으로 해야 될 일도 있을 것이다. TF에서 많이 제안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방소멸 대응 TF는 급격한 인구 감소로 소멸 위험에 직면한 지역들을 대상으로 한 국가 차원의 통합적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기획됐다.

국회=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