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 전자출결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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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27개소에 ‘등·하원 안심 알림이 전자출결시스템’이 설치됨에 따라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등·하원 안심 알림이 전자출결시스템’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 등·하원시 카드 리더기에 카드를 태그하면 보호자에게 실시간으로 문자메시지나 알림이 자동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서귀포시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등·하원 안전 보장과 보호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예산 1200만원을 확보, 관내 전 지역아동센터에 안심 알림이 기기를 설치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알림이 시스템을 본격 운영하면 그동안 수기서류 작성에 많은 시간을 들이던 센터 종사자들의 업무부담을 줄일 분만 아니라 취약계층 아동 돌봄에 더욱 집중해 보다 안전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돌봄과 교육, 건전한 놀이와 취미생활 제공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 아동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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