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발생 확진자 11명 중 5명 감염 경로 '깜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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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감염 시작"···역학조사 진행 중

지난 14일부터 15일 오전 11시까지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 중 5명이 제주도민으로, 감염경로가 오리무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쥐재 결과 밤 사이 제주지역에서 124번부터 129번까지 총 6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24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확진된 11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125번과 126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확진된 12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127번 확진자는 제주도민으로 지난 14일 발열 증상이 있어 코로나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8·129번 확진자는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12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제주도는 현재까지 119·120·121·122·127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배종면 제주도 감염병지원단장은 제주지역에서도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5명 도민은 타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없고, 무증상 감염원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판단된다. 역학 조사를 계속 진행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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