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센터장 안순화)는 최근 제주 6차산업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2020 연례보고서 ‘제주농업을 Re:Design 하다’를 발간했다.
2020 연례보고서는 6차산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숫자로 보는 2020’, ‘주요 사업 소개’, ‘사람, 그리고 삶-인터뷰’ 등으로 구성됐다. 목차는 ▲6차산업을 마주보다 ▲6차산업을 들여다보다 ▲제주농업을 Re:Design하다 ▲미래를 그려보다 순이다.
안순화 제주6차센터장은 머리말에서 “내년은 6차산업 고도화에 따른 정책을 수립하고, 인프라 정비, 농촌관광 활성화 지원에 주력할 것”이라며 “현장 요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지원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연례보고서는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제주6차산업.com)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는 6차산업 기반 강화를 통해 단순 생산 및 가공에 그치던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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