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부민장례식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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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전 0시~12일 오전 8시···검사 당부
성산읍사무소 직원 확진에 90명 진단검사 완료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제주시 소재 부민장례식장을 다녀갔다며 해당 동선을 방문한 도민 등에 대해 진단검사를 당부했다.

제주지역 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0일 오전 0시부터 12일 오전 8시까지 제주시 소재 부민장례식장을 방문했다.

확진자는 방문 당시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는 부민장례식에 대한 방역 소독을 모두 완료했다.

한편 제주도는 15일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해당 읍사무소 직원 등 관계자 90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는 이날 밤이나 16일 새벽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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