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 나눔 정신 잇는 전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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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기념관, 2020 김만덕 나눔 작은 그림전 개최
18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이어져

김만덕기념사업회(상임대표 고두심)가 주최하고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이 주관하는 2020 김만덕 나눔 작은그림전 일상에 예술을 담다전시가 18일부터 내년 228일까지 김만덕기념관 1,2층 만덕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나눔 전시에는 도내·외에서 활동하는 작가 50여 명이 참여하며 작가들의 개성이 담긴 작품 80여 점을 감상해볼 수 있다.

전시는 어려운 시기, 도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기획된 만큼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김상훈 관장은 김만덕의 나눔 정신을 되새기고 실천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작가들의 작품이 판매, 기부, 나눔으로 이어지는 뜻 깊은 전시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전시 및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만덕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강명순, 김산, 유창훈, 채기선 작가 등 원로작가부터 청년작가까지 다양한 연령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문의 759-6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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