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18일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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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형오거리에 국내 첫 도심형 복합리조트로 문 열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개장식 생략

제주 최고 높이, 최대 규모 건물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18일 공식 개장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제주의 강남’이라고 하는 제주시 노형오거리에 들어선 국내 첫 도심형 복합리조트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장에 따라 그랜드 하얏트 그룹이 스위트 객실(1600개)부터 글로벌 풍미를 즐길 수 있는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국내 최고 높이의 8층 풀데크 등을 운영하게 된다.

그랜드 하얏트 그룹이 운영하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모든 객실에서 한라산과 바다, 도심까지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이 2.7m 높이의 통유리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ISSA(세계청결산업협회)가 주관하고 글로벌 바이오리스크 자문 위원회(Global Biorisk Advisory Council)가 실시하는 GBAC SRAR인증을 획득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는 K패션 전문쇼핑몰 ‘HAN 컬렉션’도 입점한다.

HAN 컬렉션에선에서는 방탄소년단(BTS) 의상다자이너 등 한국을 대표하는 K패션 디자이너 200명의 최신 패션 트렌드 제품을 접할 수 있다.

38층 스카이데크에서는 360도 펼지는 스카이뷰를 즐기면서 스테이크와 씨푸드, 한국식 퓨전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밤에는 DJ가 운영하는 라이브 바로 변신하는 ‘라운지38’은 도심 야경을 내려다보면서 흥겨운 클럽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장식은 열지 않았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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