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재래시장야시장 내년 1월 3일까지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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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사우나 확진자 발생 따라 운영위원회 긴급특별회의

동문재래시장야시장이 내년 1월 3일까지 임시 휴장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2시 30분 제주시 동문재래시장야시장 운영위원회 긴급특별회의를 개최, 1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야시장을 휴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제주시 이도일동 소재 한라사우나에서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특히 동문재래시장야시장이 협소한 공간에 하루 평균  도민과 관광객 9500명이 방문해 코로나19 위험에 노출돼 있어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

제주도는 동문재래시장 입구 전광판을 활용한 야시장 휴장 관련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동문재래시장 내 강화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동문재래시장 내 공중화장실 4개소에 대한 소독을 주1회에서 주3회로 늘렸다.

또한 18일부터 2인 2개조의 점검반을 편성해 마스크 착용 여부,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등의 조치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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