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제주지역 일자리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는 지난 18일 비대면 웨비나(양뱡향 온라인 세미나)로 ‘2020 제주고용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제주고용포럼은 코로나19 등 제주지역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역 고용 시장을 분석하고, 각종 고용 문제에 따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규송 한국노동연구원 한국고용영향평가센터 소장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일자리 환경 변화와 정책과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산업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그린뉴딜 일자리, 미래 항공인력 육성 등 지역 이슈에 맞춘 일자리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