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중소기업 지원 팔 걷어 부쳐
JDC, 중소기업 지원 팔 걷어 부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21일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와 협력기업 동반성장 위한 상생결제도 도입 업무협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21일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강승표)와 협력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결제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생결제제도는 외상매출채권 담보결제 시스템으로 2·3차 협력기업의 몫을 은행이 별도 보관해 결제일에 현급 지급을 보장받는 제도다.

JDC는 상생결제제도 시행으로 거래기업의 안정적 자금 확보가 가능해 자금 유동성이 높아지고 경영 안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DC의 신용도를 활용해 중소기업 등 협력기업은 결제 대금을 낮은 금리로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현금흐름 개선이 가능해지고,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원청업체가 부도가 나도 안전하게 대금 회수가 가능하며, 2·3차 협력기업도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승수 JDC 경영기획본부장은 “NH농협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협력기업들의 자금 안정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JDC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발굴·시행해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경제 생태계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