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목적과 전형은 1.26대 1 경쟁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및 일반고 특성화과 일반전형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9개교 1044명 모집에 1117명이 지원, 1.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1.07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학교별로 보면 중문고 1.50대1, 영주고 1.41대1, 제주고 1.20대1, 제주여상 1.09대1, 제주중앙고 1.11대1, 한국뷰티고 1.18대1, 한림공고 1.15대1 등으로 대부분 지원자 수가 모집 정원을 넘었다.
일반전형에 앞서 모집한 취업희망자 특별전형에서는 288명 모집에 608명이 지원, 2.1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교별로는 제주고가 4.21대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영주고 3.80대1, 중앙고 2.29대1 등의 순이다.
이와 함께 특수목적과(애월고 미술과, 함덕고 음악과) 전형에는 80명 모집에 101명이 지원해 1.26대1 경쟁률을 보였다.
학교별 40명 모집 정원에 애월고 73명, 함덕고 28명이 각각 지원했다.
특성화고 합격자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후기 일반고에 응시할 수 없다.
진주리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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