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2020 여가친화기업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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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진행됐던 JPDC 문화와 함께하는 날 행사 모습.
지난해 진행됐던 JPDC 문화와 함께하는 날 행사 모습.

제주특별자치개발공사가 근로자들의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모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제주도개발공사(JPDC)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20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개발공사는 ‘일, 가정 양립을 통한 노사 공동의 새로운 직장문화 실현’을 목표로 지난 7월 여가·가족친화 전략체계를 수립했으며, 그 일환으로 우선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을 기존 1년이었던 것을 3년으로 확대했다.

특히 삼다수 공장에서 운영 중인 교대근무 제도를 4조3교대에서 4조2교대로 개편 운영하면서 생산직 근로자의 연간 휴무일을 79일로 확대하고, 연차휴가 사용 촉진 제도를 운영하는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사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사내 휴게공간 조성과 선택적 복지제도 운영, 사내동호회 지원 등 자율적 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원데이 클래스, JPDC 문화와 함께하는 날 등을 운영하며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사람 중심의 일터, 노사가 함께 소통하며 상생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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