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성산일출봉·도두봉서 해돋이 못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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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해돋이 명소 출입 제한

이달 31일부터 내년 13일까지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등 해돋이 명소에 대한 출입이 제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연말연시 해돋이와 해넘이 등을 보려고 다수 방문객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와 국립공원에 대해 출입을 금지하고, 방문객 접근을 제한한다고 23일 밝혔다.

출입 금지 적용 기간은 한라산은 31일 오후 5시부터 내년 11일 오전 6시까지, 성산일출봉은 31일 오후 7시부터 내년 11일 오전9시까지다.

송악산·원당봉·사라봉·도두봉·사계리 해안·삼의악 오름·표선 바닷가·광치기 해안·고근산은 31일부터 내년 11일까지 폐쇄된다.

제주도는 또한 각 읍··동과 부서별로 관리되는 오름 등에 대해서도 폐쇄 요청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출입금지 안내문을 곳곳에 게시하고, 방문객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폴리스 라인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공영관광지와 사설관광지도 방문객이 밀집되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특별히 요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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