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도연합회, 코로나 극복 감귤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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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옥자)는 23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19 극복과 감귤 소비촉진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생활개선회는 코로나 영향으로 무료급식소에 후원이 끊기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을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감귤 기부에 참여했다.

회원들은 당초 목표 물량 200박스 보다 2.5배가 많은 514박스를 기부, 어려움 극복에 동참했다.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수합된 감귤은 23일 제주를 출발해 24일 경기도 성남시 안나의집과 서울시 동대문구 밥퍼 다일공동체 등 무료급식소 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옥자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회원들의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감귤을 나눠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감귤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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