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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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여자로 248번 환자 접촉자
밀접 접촉자 7명 코로나19 진단 검사 진행
道, 내년 1월 1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전면 중단

제주시 소재 이호지역아동센터 종사자 A(노인일자리 참여자)22일 오전 122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에 따르면 A씨는 수도권 방문 이력이 있는 제주 28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현재 인후통과 편두통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제주도 보건당국은 23일 센터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확진자 접촉자인 7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이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내역 확인, CCTV 분석을 통해 세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제주도는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24일부터 내년 13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을 전면 중단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장에 대한 사업 중단상황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휴원 및 긴급돌봄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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