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방정책특위, 미얀마서 경제협력 증진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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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복영)24일 신남방정책 플러스 전략에 대한 고위급 아웃리치 등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미얀마를 방문한다.

박복영 위원장은 미얀마 투자대외경제관계부 장관, 양곤 주지사 등 고위급 정부 관계자를 면담하고 지난 11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신남방정책 플러스 전략을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또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미얀마와의 협력 의지를 전달하는 한편, 다양한 한-미얀마 경제 현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9월 문 대통령 미얀마 국빈방문 성과 사업으로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착공식과 코리아 데스크 개소식 등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는 양국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로 우리 중소·중견 기업들의 미얀마 진출 확대 및 양호한 인프라 기반 안정적 생산 활동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리아 데스크는 우리 기업의 미얀마 투자 지원, 미얀마 진출기업들의 애로 사항 해소 및 미얀마 기업의 한국 투자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청와대=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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