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1년 청년창업형·일반형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자격은 2021년 기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1988년1월 1일~2003년 12월 31일 출생)이며 2018년 이후 농업경영체 경영주로 등록됐거나 2021년 농업경영체 경영 등록 예정자 등이다.
신청 접수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면접 평가를 거쳐 내년 3월 중 53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일반형 후계농업겨영인 지원자격은 2021년 기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1970년 1월 1일~2003년 12월 31일 출생)이며 2010년 이후 농업경영체 경영주로 등록됐거나 2021년 농업경영체 경영 등록 예정자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일반형 후계농업경영인은 외부평가기관의 서면평가를 통해 제주지역에서 29명이 최종 선발되며, 전업영농에 종사하는 등 지원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3억원의 융자금을 2%금리 또는 5년 거치 10년 상환을 조건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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