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눈이오름 자연휴식년제 적용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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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참여환경연대 성명

내년 2월부터 제주시 구좌읍 용눈이오름에 자연휴식년제가 적용되는 것과 관련, 제주참여환경연대가 27일 성명을 내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단체는 “용눈이오름은 제주를 상징하는 오름이고, 방송에 소개되면서 이제는 관광객이 제주도민보다 더 많이 찾는 오름이 됐다”며 “휴식년 지정 이후에도 엄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새별오름 같이 시간당 탐방객 수가 1000명에 육박하는 오름에 대한 적절한 보전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는 점은 아쉽다”며 “오름 보전에 더 많은 예산을 배정하고, 탐방객이 집중되는 오름에 대한 전수조사와 더불어,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오름 보전 계획이 세워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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