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는 지난 29일 선거인단 투표 결과 제21대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에 윤일이 당선됐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도축구협회가 지난 18~19일 양일간 협회장 후보자 등록을 한 결과 총 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신임 윤일 회장은 조속히 새로운 임원을 구성하고,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일 회장은 “선거 캐치프레이즈가 ‘반드시 함께’였다. 당장 내년 1월부터 예정된 프로·대학팀의 동계훈련 준비를 차질 없이 지원해 제주가 대한민국 축구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진주리기자 bloom@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